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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적 혁신가

항공기(비행기) 놓쳤을 때 어떻게 하면 되나?

by 서 정 휘 2020. 1. 14.

요즘 임신하면 태교 여행, 애기 낳고나서 어느 정도 키우면 또 그동안 안 갔던 여행 가려고 계획잡고 가시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 때 알아두면 혹시나 모르는 상황에서 도움이 될만한 팁을 가져왔습니다.

 

 

저는 비행기 타고 여행가기 전 항상 생각해보던 것이 있는데....

 

 

 

 

 

만약에 비행기를 제시간에 타지 못해서 놓쳤다면???!!!!

 

 

 

 

 

 

 

야!!!!!!!!!!!!!!!!!!!!!!!!!!!

 

 

 

 

 

 

진짜 정말 레알 팩트로 난감한 경우입니다.

저는 아직까지 이런 적은 없지만 생각만해도 아찔한 순간인데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인데도 이런 생각을 하는 것자체가 변태인가.. 쿨럭.. -_;;;)

 

 

 

 

이러다 도착지에 못가는 것은 아닌지..

해외서 그랬다하면 외국에서 고아가 되는 것은 아닌지..(오바 노노..)

 

별별 걱정이 다 되는데요.

 

 

 

 

 

 

 

 

 

 

하지만, 가망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얼마든지 비행기를 탈 수 있습니다.

 

단, 놓친 비행기는 빼구요...

 

 

 

 

 

 

항공사마다 승객이 비행기를 타지 못했을 때 규정과 방법이 다르므로

일단 공항이라면 해당 항공사 카운터로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만약에 공항에 도착하지 못했다면 항공사 고객센터로 연락하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대형 항공사는 탑승객의 실수로 비행기를 놓쳤더라도 규정에 따라 노쇼수수료(No-show)내면 동일 노선의 다음 비행기를 탈 수 있도록 안내해줍니다.

 

물론 빈자리가 있을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빈자리 없어도 자리 비울 수 있게... 노력을...

 

 

 

 

 

혹은 기존 항공권은 환불하고 새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여기서 기억하실 것이,

왕복 항공권을 샀는데 출발 편을 놓쳤다하면 귀국 편도 자동 취소가 된다는 것이죠..

 

아예 환불과 일정 변경이 안되는 저가 항공사나 특가 항공권도 있으니!!

그래서 웬만하면 비행기를 절대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ㅠㅠ

 

 

비행기 연착으로 경유 편을 놓쳤을 경우엔 항공사에 문의해 다른 비행기로 탑승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항공사에서 대체 항공편은 물론, 필요하다면 호텔 제공도 해야합니다!

 

 

 

 

 

 

 

 

간혹 미국 항공사의 경우 오버부킹으로 비행기를 못 탈 때도 있습니다.

(*오버부킹: 예약 받을 수 있는 좌석(숙박이면 객실)보다 더 예약을 많이 받는 것)

 

 

이 경우엔 배상을 받는 것은 물론 대체 항공기의 클래스까지 협의할 수 있습니다.

오버 부킹 보상이 가능한 미국에서는 항공사를 통한 보상 신청이 비교적 편리하며,

보상액 지급도 신속해 당일 공항에서 보상액을 현금 및 수표로 받을 수 있습니다.

현금 지급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24시간 내에 이용객의 계좌로 송금해줍니다.

이용객들은 항공사에서 제시한 서류 상의 금액과 보상액이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서명만 하면 됩니다.!

 

이런 일이 없게 비행기 시간을 잘 맞춰 가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안 된다면 위와 같이 문제 해결을 하면 되겠죠??

 

 

그래서 여행가시기 전에 항공사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미리 적어가시는 것도 하나의 팁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우리 모두 안전 여행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