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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적 혁신가

[리뷰] 엔픽스 롤링 360 보행기 (지금까지 이런 보행기는 없었다. 이 것은 보행기인가 쏘서인가!)

by 서 정 휘 2019. 12. 19.

오늘은 우리 복덩이의 제품 리뷰를 하나 하려고 합니다.

 

"요새 우리 복덩이가 잘 갖고(?) 놀고 있는 장난감은 뭐예요?" 

 

물으신다면, 단연코 이 제품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효자템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이 제품입니다!

 

 

출처: 엔픽스몰

엔픽스 롤링360 보행기

 

아기는 크고 있고 보행기, 쏘서, 점퍼루 등을 고민하고 있던 찰라에 발견하게 된 엔픽스 롤링 360 보행기는 이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는 트랜스 폼 보행기입니다.

 

제 어릴 적만해도 정말 잘 넘어지는 안정감이 보다 떨어진 보행기를 탔었습니다. (30여년 전 하하하하 -_;;)

요새는 참 좋은 제품이 나오는 것 같아서 사기 전에 내용을 보면서도, 사면서도, 이용하면서도 저도, 저희 친정 엄마도 까~암짝 놀랐습니다.!

 

 

어떤 보행기를 살까 많은 고민한 끝에 엔픽스 보행기를 택하였는데 제가 정확히 11월 2일에 사서 한달 이상을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만족감이 좋은 제품이어서 이렇게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이 보행기는 보행기 기능 외에도 여러가지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1) 쏘서

2) 보행기

3) 점퍼루

4) 시소

5) 보조 의자 & 식탁

 

어떻게 이렇게 많은 기능이 한 제품에 내재되어있는지 많이 궁금하실 겁니다.

 

1) 쏘서모드
출처: 엔픽스 몰

일단 기본적으로 좌석이 360도 회전합니다.
그래서 앞뒤로 있는 장난감을 모두 아이가 원하는 대로 움직여 놀 수 있다는 점에서 쏘서 역할을 합니다.
출처: 엔픽스 몰

특히나 소리가 나는 장난감들이 앞뒤에 모두 있어서 아이의 흥미를 끌기 아주 좋습니다.
저희 복덩이는 주크박스가 없어서는 안되는 흥이 많은 아이입니다. ㅎㅎ
어찌나 눌러대는지 제 귀는 피가 나지만 저희 아이는 너무 좋아합니다.
노래는 노래대로 들으면서 장난감을 빨아댑니다.

특히나 저 사탕과 저 아이스크림~

요새 울 복덩이의 최애 간식들입니다.

 

 

손가락 운동 열심히 하고 있는 울 복덩이~

야무지게 움직이는 손이 얼마나 귀여운지-

 

손을 많이 움직이게 하니까 두뇌 발달에도 무진장 좋을 것 같아서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2) 보행기 모드

진정 여러 방면으로 활용도가 높아서 이 것이 보행기가 맞나싶지만,
보행기 맞습니다. ㅎㅎ
출처: 엔픽스몰

쏘서모드에서는 좌석을 회전시켰다면, 보행기 모드에선 좌석이 돌아가면 안되겠죠?
등받이 뒤쪽에 고정할 수 있는 버튼(?)이 있어서 원하는 방향에 해놓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한쪽 장난감에 지루할 때쯤에 딱 뒤로 돌려서 해놓으면 또 새로운 장난감이어서 한참 갖고 놀고 보행기도 끌고다니고 여러모로 좋습니다.

넓은 프레임에 시트 길이, 좌석 높이 모두 조절이 가능하여 날로 성장하는 우리 아이에 맞춰 보행기를 조절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어요. 한가지 더 좋은 점은 사탕이 달린 저 뒷부분 아래 프레임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줄을 묶어 아이를 이리저리로 데리고 다닐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아이가 무척 좋아했습니다.

빨간 줄.. 노끈의 흔적 보이시나요? ㅎㅎㅎ

울 복덩이... 샤넬 리본이 아니고 빨간 노끈이어서 엄마가 미안하다!

 

 

 

 

 

 

 

3) 점퍼루 모드
출처: 엔픽스 몰

점핑보드는 별도로 판매하는데 저는 좋은 기회가 있어서 같이 오는 패키지 상품으로 사게되었습니다.
아이가 보행기로 활용하기 전에 이걸 끼우고 쏘서 모드로 활용하니까 쿵쾅거림도 없이 좋습니다.
흔들림도 없습니다. 집에 와이업 점퍼루가 있지만 그건 아직 아이가 중심을 잘 잡지 못하고 불안해서 보호자가 항상 옆에서 잡아주기 위해서 대기해야하는데 보행기 좌석에 달려있는 점퍼루이다 보니 안전하고 보호자가 따로 케어하지 않아서 더욱 좋습니다.

쏘서와 점퍼루 기능을 동시에 하고 있는 복덩이의 모오오오스읍!!

 

 

 

 

 

 

4) 시소 모드

출처: 엔픽스 몰

엔픽스 몰에서는 액티비티센터 모드라고 불리는데, 옆에 양 날개같이 펼치면 시소가 됩니다.
아직 울 복덩이는 겁도 많고 불안해해서 시소모드로는 한 번 밖에 태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간편하게 모드를 변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울 복덩이가 6-7개월 때 쯤에는 신나게 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

다음에는 꼭 시소모드 해보자,  울 복덩이!

 

 

 

 

 

 

5) 보조 의자 & 식탁


출처: 엔픽스 몰

본격적인 이유식을 하지 않고 간편히 간식먹듯 먹여서 따로 장난감을 치우고 먹진 않았지만 우리 복덩이가 애정하는 다른 흡착 장난감을 부착하여 놀게 해줬는데 엄청 좋아합니다.

식탁의자에서 먹는 것을 지루해하고 오래 앉아있는 것을 못 견뎌하는데 움직이는 보행기에서 먹으니 한결 재미있게 먹일 수도 있고 여러 방면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장난감을 부착한 모습과 보행기에서 아빠와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새벽 시간의 복덩이.

(자지 못하는 아빠는 웁니다 ㅠ_)

 

 

 

 

처음에는 이렇게 부품으로 와서 조립해야하는데 비교적 쉬운 구조로 엄마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보행기를 사야한다고 고민하신다면, 정말 고민 하지 마시고 바로 엔픽스 롤링 360 보행기로 지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가격이 다른 보행기에 비해서 비싸다고 생각하면 비쌀 수 있지만 여러 기능을 비추어 봤을 때 아기 용품을 몇 개 사야하는 것을 한 개로 줄이니 이처럼 이로운 제품이 있을까 싶습니다!

 

다양한 엔픽스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엔픽스몰을 검색해서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 돈주고 우리 아이가 사용한 후기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니 참고하시고 사진 불펌 및 도용은 하지 말아주세요~!